팬텀 재단 "해킹 피해 있었지만, 재단 자금 99% 이상은 안전"
레이어1 프로젝트 팬텀(FTM) 재단이 18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17일(현지시간) 오전 소수의 팬텀 지갑이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재단 자산 55만 달러를 포함해 일부 지갑이 자산을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재단 자금 중 99% 이상은 문제 없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텀 재단은 "해킹 피해 지갑 중 일부에 '재단 지갑'이라는 라벨이 붙었지만, 우리는 해당 지갑들을 더 이상 재단 차원에서 운영하지 않으며 직원에게 양도했었다. 직원이 도난당한 자금은 현재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밤 코인니스는 팬텀 재단이 제로데이 해킹에 노출돼 약 65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도난당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재단 측은 도난 자금은 재단 직원의 개인 소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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