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주도형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이자 웹3 리서치 및 투자 기관 글로벌코인리서치(이하 GCR)이 최근 탈중앙화 인공지능(AI) 운영체제 제로그래비티(0G)를 개발 중인 0G 재단과 관련된 분석(인사이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0G는 중앙화 AI 시스템 운영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탈중앙화 AI 운영체제다. 고처리량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를 탈중앙화 스토리지 및 서비스 레이어와 결합해 확장성이 뛰어난 완전 온체인 AI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0G는 ▲0G 스토리지 ▲0G DA ▲0G 서빙 ▲0G 체인 등 4가지 핵심 구성 요소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있으며, 앞서 핵VC, 스탠포드빌더스펀드, 델파이디지털, GSR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수요일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주지사 짐 저스티스(Jim Justice)가 경쟁자인 상원의원 조 맨친(Joe Manchin)을 따돌리고 웨스트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앞서 저스티스의 캠페인은 암호화폐 산업을 지지하는 슈퍼PAC(정치후원회)인 디펜스아메리칸잡스(Defend American Jobs)로부터 300만 달러를 후원받은 바 있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도 3,300 달러를 저스티스 캠페인에 기부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바이낸스 랩스 추정 주소가 9시간 전 1316만 GMT(163만 달러)와 40만 AXS(179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현재 바이낸스 랩스가 보유 중인 3대 토큰은 1INCH(1779만 달러), ID(1461만 달러), AXS(629만 달러)"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X를 통해 미국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암호화폐 반대파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워렌 후보의 경쟁자는 친 암호화폐 성향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었다. 한편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은 "암호화폐 업계는 존 디튼 후원에 260만 달러를 투입했지만, 워렌에게는 단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고점인 73,777 달러를 돌파하는 경우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2.15억 달러 상당 숏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전망이다. 반면 BTC가 68,000 달러를 이탈하는 경우 4.84억 달러 상당 롱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71,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71,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가 "암호화폐 업계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정치권에 후원금을 제공하면서, 이제 암호화폐는 미국 정치권 무대의 중심에 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을 소위 트럼프 트레이딩으로 평가한다. 트럼프가 선거 운동 기간 중에 암호화폐에 대한 매우 우호적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놨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고, 전략준비자산으로 BTC를 매입하겠다고 공언했다. 심지어 그의 일가는 아예 디파이 프로젝트를 직접 출범시키기도 했다. 또 업계가 요구해왔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교체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현재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은 트럼프와 해리스 둘 모두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는 다른 규제 방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SEC는 수많은 암호화폐 기업에 철퇴(집행조치)를 내렸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정부가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마련하지 않고 오직 규제 일변도로 일관했다고 비판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체는 "비트코인은 올해만 60% 이상 상승해 글로벌 주식 및 금 상승률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특히 화요일 17시(현지시간) 기준 BTC는 3.1% 상승해 일주일 만에 급등세를 보였다. 그간 BTC는 7만 달러 이하 가격대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었다. 이런 가운데 유동성 공급업체 오르빗 마켓은 미국 투표 다음날 비트코인 옵션 변동성이 약 8%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28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70,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70,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KBS에 따르면 미국 일부 주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AP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인디애나·켄터키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후보는 버몬트주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같은 70을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지속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암호화폐 유동성 허브 및 비트코인 담보 대출 프로토콜 아발론랩스(구 아발론파이낸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아발론랩스 측은 "10억 달러 TVL 돌파는 아발론랩스가 BTCFi 생태계 내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견고하게 다졌다는 의미"라며 "향후 유동성 강화와 선진 금융 툴을 도입, 글로벌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 전반에 걸쳐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의 제러미 알레어(Jeremy Allaire)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홍콩 핀테크 위크에 참석해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무역 결제 분야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은 오늘날 복잡한 국가 간 거래를 간소화하고, 신흥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필수적인 금융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전통 금융 인프라를 재편, 결제 과정에서 생기는 마찰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나아가 앤트그룹, 텐센트 등 중국계 주요 IT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뛰어들면 스테이블코인의 유용성이 보다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간 기준 11월 6일 오전 8시 미국 인디애나, 캔터키 주에서 대선 본투표를 마감하고 개표 작업에 돌입했다. 1시간 뒤인 오전 9시부터는 경합주로 꼽히는 조지아 주에서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를 시작한다. 다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애리조나, 네바다 순으로 투표 종료 후 개표를 시작할 전망이다. 개표 결과 확정 시점은 아직 미지수지만, 지난 2020년 대선 당시에는 결과 확정까지 나흘이 걸린 바 있다. 특히 올해 대선에서는 사전 투표 참여율이 높아 최종 승자 확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올해 미 대선 유권자는 약 2억 4,400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의 출구 조사 예비 결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호의적 시각이 47%,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호의적 시각은 46%로 나타났다.
디크립트가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플랫폼 앰버데이터(Amberdata)의 파생상품 총괄 그레그 마가디니(Greg Magadini)의 분석을 인용 "미국 대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비트코인 선물 계약 상품들의 내재변동성이 급등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하는 기초 자산의 가격 변화를 수치화한 지표로, 현재 약 8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는 BTC 가격이 상·하방 어느 쪽으로든 강하게 흔들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으로 이달 말 BTC 가격이 8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또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리서치 총괄 임원인 잭 팬들(Zach Pandl)은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원 선거는 궁극적으로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상원은 대통령이 임명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기관장을 승인할 권한을 갖고 있다. 따라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상원을 공화당이 장악하면 규제 측면에서 암호화폐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관계자 조쉬 스타크(Josh Stark)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의 핵심 특징 중 하나는 경도(hardness)"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경도는 미래를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능력을 반영한다. 이는 디지털 경제 내 이더리움 지위에 있어 필수적이며, 다른 블록체인이나 기관이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안정성 및 불변성을 제공한다"며 "이더리움의 견고함은 정치적 바람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 정부가 작동을 멈추더라도 이더리움의 컨트랙트 및 재산권은 변함이 없다. 기업의 서비스 약관이 변경되도 이더리움의 데이터는 빼앗기지 않는다. 이러한 접근성은 지역적 한계의 제약을 받거나 정치적 변화에 취약한 기존 시스템에 대한 견제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1.23% 나스닥: +1.43% 다우: +1.02%
더블록에 따르면 익명성 강화 암호화폐 프로젝트 님(NYM) 개발사 님 테크놀로지(Nym Technologies)가 100만 달러 상당의 NYM 토큰을 바이백할 예정이다. 님 CEO 해리 할핀(Harry Halpin)은 이와 관련해 "이번 조치는 단순히 재무를 위한 것이 아닌 성장에 대비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통 중인 NYM 토큰은 10억 개 중 약 8.03억 개로, 토큰당 약 0.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9,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8,928.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대선 당일인 11월 5일(현지시간) 기준 폴리마켓 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대선 승리 가능성은 61.9%로 점쳐지고 있다. 칼시 및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내 트럼프 당선 확률은 약 5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