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주 당국이 "올들어 캘거리시에서 접수된 암호화폐 사기 피해는 총 340건, 피해액은 2,25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캐나다 경찰 측은 "실제 암호화폐 사기 피해 건 수 및 피해액은 신고 접수된 수치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이 접수됐던 피해 신고는 큰 수익을 약속하며 송금을 유도하는 투자 사기였으며, 소셜 미디어 및 데이팅 앱 사용자를 겨냥한 로맨스 스캠, 해킹 등 다양한 사기 방법과 지불 수단이 동원되고 있다고 캐나다 경찰 측은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