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도미넌스(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 시총 점유율)가 최근 강세에 힘입어 52% 이상까지 상승, 202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투자 리서치 업체 바이트트리(ByteTree)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승인을 갈망하고 있으며, 내년 도래할 반감기 등은 BTC 강세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 시점 암호화폐 투자는 그 어느 때보다 리스크가 적다. 다만 반감기가 얼마 남지 않은 비트코인 독주 체제는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