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랩스 임원 "토큰화 시장, 실패하지 않았다"
폴리곤(MATIC) 개발사 폴리곤랩스의 기관 자본 관리 부문 총 책임자 콜린 버틀러(Colin Butler)가 11일(현지시간) 나스닥 기고문을 통해 "토큰화 시장은 실패하지 않았다"며 지난 10월 포브스의 기획 보도 '토큰화가 실패하는 이유'를 반박했다. 이와 관련 그는 "토큰화를 향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지금 당장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금융 산업 전반은 이미 디지털 자산 수용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며, 토큰화를 통해 훨씬 더 구조화된 자산이 생겨날 수도 있다. 실물자산 토큰화가 가져다 줄 수 있는 비용 절감, 수익 증대, 결제 시간 단축, 리스크 완화 등 유틸리티 인프라를 감안하면 이 같은 변화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토큰화 기술은 전통 금융 기업에게도 자본 효율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으며, 탈중앙화 인프라는 플랫폼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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