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K33 Research)가 최근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서 '뉴스에 팔아라' 매도세가 나타날지 불분명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트럼프 당선 이후 친암호화폐 정책 추진 기대감에 급등했지만, 거시경제 역풍으로 시장이 냉각됐다. 하지만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위험자산 가격을 부양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의 감세 정책으로 '뉴스에 팔아라' 전략이 덜 매력적이게 됐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BTC에 미칠 영향은 장기적으로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