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취약점 공격 해커 지갑 블랙리스트 등재...피해액 약 $400만"
지난 7월 31일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블록체인 가동을 일시 중단했던 테라(LUNA)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스모스 체인의 취약점을 악용한 해커의 공격에 테라 블록체인이 피해를 입어 약 4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이 무단 출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취약점 인지 후 밸리데이터들과 협업해 체인을 중단시킨 후 패치를 통해 취약점을 복구했다. 또한 공격자 지갑을 테라의 블랙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코인니스는 앞서 테라가 익스플로잇에 노출돼 약 6000만 ASTRO, 350만 USDC, 50만 USDT, 2.7 BTC를 무단 발행 및 출금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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