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업체 테라울프(TeraWulf)가 미지급 부채 775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발표했다. 부채 상환을 통해 자원을 극대화하고, 부채 의무를 이행하는 대신 채굴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테라울프 CSO 케리 랑글레(Kerri Langlais)는 "회사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수익성이 뒷받침된 합병을 추구하며, 단순한 사업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