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리플(XRP)과 스텔라(XLM) 임원들의 토론 내용을 인용 "실물자산 토큰화 기술은 결제와 투자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려 금융 상품 전반에 새로운 유틸리티(유용성)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스텔라 개발 및 성장 지원 비영리 단체 스텔라개발재단(SDF)의 토큰화 부문 총괄 롭 더스키(Rob Durscki)는 "프랭클린템플턴, 위즈덤트리와 같은 대형 금융사들이 온체인 자산을 발행하는 것은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결제 도구로 활용하기 위함"이라며 "토큰화를 통해 실물자산은 디지털화되고 소유권을 쪼개거나 유동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 일부 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소액 투자자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까운 미래에 프랭클린템플턴 펀드 투자금을 토큰화해 저녁 식사 비용을 결제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리플의 엔지니어링 VP 브래들리 체이스(Bradley Chase)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추가 수익 창출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허용하고 온체인 토큰을 보유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