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결제 앱 스트라이크 CEO "암호화폐 업계는 쓰레기"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Strike) CEO인 잭 말러스(Jack Mallers)가 최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비트코인 기업이고 나는 비트코이너(비트코인 지지자)지만 암호화폐(업계)는 쓰레기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개인적으로 오늘날 암호화폐 업계의 산만함은 블록체인 기술이 무엇이고 어떤 부분을 변화시킬지에 대해 오히려 혼란만 가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탈릭 부테린이라는 한 아이는 지하실에서 코인을 찍어내 사람들에게 사전 판매하고, 한 번도 실현된 적이 없는 온갖 종류의 미친 일들을 커뮤니티에 약속했다. 이 같은 사실을 세상이 어떻게 정리하고 또 규제한단 말인가? 요점은 나는 ETH가 증권인지 여부에 관심이 없다. 반대로 비트코인은 규제 명확성을 확보했다. 이제 비트코인은 공식적으로 월스트리트에 존재한다. 비트코인은 향후 18개월 동안 최대 20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진 자산이 될 것이다. 알트코인이나 암호화폐 차익거래에 대한 규제는 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존재하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암호화폐 결제 앱 스트라이크는 STRK 토큰을 발행한 이더리움 기반 오픈소스 디파이 프로토콜 '스트라이크'와는 동명의 별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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