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검찰(DOJ)이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CEO는 도주 위험이 있다며 법원의 출국 금지 명령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검찰 측은 "선고일 전까지 자오창펑의 구속을 원하진 않는다. 다만 그의 출국은 승인되어선 안된다. 이는 충분히 통제 가능한 도주 리스크"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자오창펑 관련 법정 선고를 6개월 연기, 이 기간 중 자오창펑의 보석을 허가하고 아랍에미리트(UAE) 자택을 오갈 수 있도록 하자 검찰 측은 UAE로의 출입국 허용 결정 번복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