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검찰, 법원에 SBF '임시 석방' 요청 기각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검찰(DOJ)이 27일(현지시간) 법원에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임시 석방' 요청을 기각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DOJ는 "SBF 측이 주장하는 '변론 준비의 어려움'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구금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피고 측의 일방적인 주장은 석방의 위험보다 크지 않다. 이는 앞서 그의 석방 요청을 기각한 순회항소법원에 의해 이미 확인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SBF의 법률 대리를 맡은 변호인단은 법원에 SBF의 임시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재차 제출한 바 있다. 한편 SBF의 형사 재판은 오는 10월 3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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