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MUFJ)이 내년 외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미디어는 "이를 위해 MUFJ는 현재 대형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과 접촉하고 있다. MUFJ는 엔화 외에 미국 달러 등에 연동한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단, 어떤 기업들과 접촉 중인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비롯해 일본 금융사들과도 폭넓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3일 MUFJ이 내년 일본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