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독일 시가총액 1위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사용한 국가 간 결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이더리움 기반 USDC를 테스트용 가짜돈으로 받아 결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테스트 자체는 이더리움이 아닌 별도의 블록체인에서 실행된다. 이에 대해 SAP 측은 "해외 기업으로 송금 시 발생했던 번거로움을 USDC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