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가 "BTC 가격이 25,000 달러를 돌파한 뒤 많은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섰고, 그 결과 상승 동력이 떨어졌다. 단기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다소 주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당국의 조사가 주요 스테이블코인이나 암호화폐 기업에 치명타를 가하는 것이 아닌 한, 이 같은 조치는 BTC 가격 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당국의 규제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알 수 없다. 당분간 시장 스스로 움직임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이며, 다행히 흥미로운 프로젝트들도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