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사토시 입증 포기 시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스스로를 비트코인 발명가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최근 트위터에서 자신이 사토시임을 입증하는 것을 포기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이상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나는 내 아내, 어머니 등 가족을 돌볼 것이며, 내가 발명한 것이 실제로 사용되는 것을 보고싶다. 너무 오랫동안 무언가를 검증하는 데 화가 난다. 이제 끝내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크레이그 라이트는 노르웨이 법원에 유명 BTC 인플루언서 호들로넛(Hodlonaut)으로 활동 중인 매그너스 그라나스(Magnus Granath)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사토시 입증에 실패해 패소한 바 있다. 이에 그는 항소심을 제기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