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록체인에 따르면 FTX 붕괴 여파로 상환 및 신규 대출을 일시 중단한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앞서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즈캐피털(3ac)에 최대 23억6000만 달러를 대출해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3ac의 담보 대부분은 GBTC였다. 또 2020년 바벨 파이낸스가 파산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제네시스만이 바벨에 대출을 해줬고, 이로 인해 올해 바벨이 파산했을 때 1.5억달러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