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펀드 매니저 아르카(Arca)의 암호화폐 펀드 투자 유치 자금 규모가 1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아르카 디지털에셋 펀드(Arca Digital Assets Fund)가 유치한 투자 규모는 10월 24일(현지시간) 기준 1.917억 달러 규모로, 1년 전인 2021년 10월 초(1.09억 달러)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펀드 투자자 수 역시 333명에서 576명으로 증가했다. 미디어는 "테라(루나)의 주요 투자자로 알려진 아르카가 이를 이겨내고 펀드 매출 2배의 실적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