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버그 발생으로 블록체인 가동이 일시 중단된 크로스체인 거래 프로토콜 토르체인(RUNE)이 서비스를 재개했다. 네트워크 중단 약 20시간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 것이다. UTC 기준 28일 13시 45분 토르체인 검증자는 네트워크를 재개,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토르체인 측은 "블록체인이 정상화됐다. 현재 네트워크가 아웃바운드 트랜잭션을 확인하고 있다. 대기열이 정리되면 거래가 다시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토르체인은 버그 수정 패치를 배포하고 있다며 "토르체인 노드 운영자는 패치 배포 후 안내하는 절차에 따라 패치를 적용해야 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