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트림 CEO "프라이버시, BTC 존재의 이유...향후 5년 내 10배 오를 것"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아담 백(Adam Back)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이 존재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프라이버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BTC 사용자는 익명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아무도 당신이 그것을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프라이버시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기업에게도 비트코인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만약 로컬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기거나 라우터가 해킹을 당해도 위성을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연결할 수 있다면, 그들은 방해 없이 계속 비트코인을 거래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봐도 비트코인은 향후 5년 내 10배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23% 오른 19,566.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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