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인큐베이터이자 투자사 파노니 그룹은 10일 개최한 ‘메타버스 나이트 2022’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IPFS 기반 탈중앙화 클라우드 스토리지 파일코인(Filecoin), 크립토 아트 및 게임 인큐베이터 씽펀드(Thing.Fund) 및 AR 기반 Find 2 Earn 메타버스 플랫폼 리베이스(reBASE)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및 NFT를 주제로 웹3.0 시대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파일코인 재단은 파일코인 네트워크의 거버넌스를 촉진하고, 파일코인 생태계 및 탈중앙화 웹을 지원하기 위한 독립적인 조직으로 100여개 이상의 메타버스, NFT, 디파이, 인프라, 개발자 툴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을 보유하고 있다.
씽펀드는 크립토 아트 및 게임 인큐베이터로서, 웹2와 웹3를 연결하려는 비전을 기반으로 이미 311명의 아티스트와 700개 이상의 예술 작품을 보유하고있다.
애니모카 브랜드 및 스파르탄 그룹, 알라메다 리서치, 트위치, 시마 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리베이스는 지리적 위치 기술을 적용하여 포켓몬고와 같은 파인드 투 언(Find to Earn)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NFT 뿐만 아니라 실물 세계를 연결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파노니(PANONY) 공동 대표 겸 CEO 앨리사 차이(Alyssa Tsai)는 “세계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연결됨에 따라, 웹 3.0와 메타버스 관련 비즈니스, 커뮤니티, 미디어 및 글로벌 VC와 함께 자유 토론, 네트워킹을 통해 지식 공유가 이뤄지는 장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인큐베이터이자 투자사 그리고 미디어인 파노니 그룹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웹 3.0 의 최전선에서 선두 주자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VR 메타버스 플랫폼 하이스트리트(Highstreet), 원스탑 디파이 및 NFT 애그리게이터 다피오(Dappio), NFT 경마 게임 달리고(Darleygo), 리얼타임 액션 판타지 RPG 게임 히어로즈체인드(Heroes Chained), 무브 투 언 메타버스 스포츠 게임 도트무브스(Dotmoovs), 자동 배틀 P2E 게임 치비 클래시(Chibi Clash)등이 NFT 스폰서로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