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e V2 이더리움 풀, CRV 차입 기능 비활성화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커뮤니티가 Aave V2 이더리움 풀 내 CRV 차입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제안을 찬성률 99.82%로 통과시켰다. 이는 CRV를 차입한 뒤 악의적인 공매도 공격을 감행하는 트레이더들이 증가해 담보 자산의 연쇄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우블록체인이 분석했다. 앞서 Aave 커뮤니티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자산의 차입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제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현재 Aave V2 내 CRV 공급량은 3억개가 넘으며 차입된 물량은 3600만 CRV 규모다. 지난밤 커브 파이낸스는 구버전 바이퍼 컴파일러를 활용한 팩토리 풀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약 5,2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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