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코드(CODE)와 맞손
디센터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이 빗썸·코인원·코빗 합작사 코드(CODE)와 손잡았다. 양사가 협력해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법인식별기호(LEI) 발급 및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LEI는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전 세게 법인에 부여하는 표준화된 ID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거래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코드는 이번 협약으로 가상자산사업자에게 LEI 발급을 장려하기로 했다. 또 LEI를 발급받은 사업자가 사업자 간 또는 금융회사 및 감독기관에도 신속한 법률 및 규정 준수(Due Diligence) 보고와 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에서 승인한 자금이체규정(TFR, Transfer of Funds Regulation) 준수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