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코인 피해자 1만4600명 피해액 200억
뉴스1에 따르면 '미술품 조각투자'란 허위 정보를 내세워 가상자산을 발행하고 시세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피카프로젝트의 피해자 규모가 1만46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지난 20일 피카코인(PICA) 발행사인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씨(23)와 성모씨(44)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피해자 수를 이같이 적시했다. 구속영장에는 이들이 가로챈 돈이 약 200억원에 달한다는 내용도 기재됐다. 서울남부지법 지난 21일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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