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캐나다 사업 철수 후 크라켄 캐나다 사용자 예치금 25% 증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지난달 캐나다 사업 철수를 발표한 뒤 캐나다 사업을 지속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캐나다 사용자 예치금 규모가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캐나다 철수를 발표했을 때에도 크라켄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일주일간 5배 증가하기도 했다. 캐나다 정부는 올해 초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거래 규제 프레임워크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바이낸스, OKX, 팍소스, 블록체인닷컴, 데리빗, 바이비트 등 거래소가 캐나다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한편 크라켄은 현재 캐나다 시장에서 10년 이상 거래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50 명 이상의 현지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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