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빅4 회계법인, 바이낸스 준비금 증명 감사 의사 없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딜로이트(DTT), 언스트앤영(EY), KPMG,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등 빅4 회계법인이 바이낸스 준비금 증명 감사를 수행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낸스는 블록체인에 우리의 자산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것이며 수개월 내 추가적인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준비금 증명 감사를 수행할 회계법인을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딜로이트는 코인베이스와 협력 중이며 EY는 최근 암호화폐 세금 및 회계 기술업체 텍스비트(TaxBi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회계법인 마자르(Mazars)가 바이낸스를 비롯해 전세계 모든 암호화폐 클라이언트 대상 준비금 증명 감사 업무를 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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