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MITH 상폐 적절...계약 상 상장 보증금 환불 어려워"
미스릴(MITH)이 그간 긴밀한 협력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가 MITH를 일방적으로 상장 폐지했다고 지적한 가운데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스릴 프로젝트팀의 그간 활동성을 고려했을 때 상장폐지 조치는 적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스릴 팀의 공식 트위터는 약 2년 동안 아무런 내용도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나는 우리팀이 이 문제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판단한다. 또 바이낸스 상장 계약 조건을 보면 '토큰 가격이 연속 15일 동안 $0.13 미만이거나 토큰 또는 프로젝트 와 관련해 바이낸스 사용자에게 불리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하면 상장 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스릴은 "바이낸스에 상장 보증금 200,000 BNB 환불을 요구했으나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 바이낸스가 일방적으로 우리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했다는 점을 고려해, 정중하게 상장 보증금 환불을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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