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달러 먹튀 의혹' 프리웨이 "피해 복구 계획 진행 중"
최대 연수익률 43%를 약속한 '슈퍼차처' 서비스를 중단 후 웹사이트 내 팀 구성원 이름을 삭제하며 1억달러 이상의 먹튀 의혹이 제기된 디파이 플랫폼 프리웨이(FWT)가 서비스 중단 원인 분석 및 피해 복구 계획을 내놓았다. 프리웨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례 없는 달러 상승과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으로 프리웨이의 거래 전략은 실패했다.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자 '아두 프라임 브로커리지(Ardu Prime Brokerage)'는 해당 실패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프리웨이는 또 "언&프로텍트(Earn and Protect) 베타 버전의 전략은 정상 가동됐으며, 스탑로스가 발동됐다. 실패한 전략을 제거하고 남은 자금은 안전하게 관리 되고 있으며, 피해 복구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계획은 독립적으로 실행되며,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풍부한 경험을 갖춘 거버넌스 팀이 남은 자금을 관리하며, 보다 통제 가능한 환경에서 '언&프로텍트' 유사 모델을 실행
- 지난 6월 시작된 투자 전략이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포트폴리오 다각화 목적으로 사용한다.
- 이익 가능성이 기대 되는 신규 상품에 자금을 대거 유치한다. 자금 배치 전에 해당 전략의 세부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
- 모든 사용자 보호를 AuBit 리저브 재단이 보장하며, '언&프로텍트'를 구현한다.
프리웨이는 커뮤니티 투표 시스템을 통해 각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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