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칼라 "취약점 노출로 약 30억 aUSD 오발행, 16개 주소로 흘러들어가"
최근 iBTC/aUSD 풀 취약점 노출로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aUSD 오발행 피해가 발생한 폴카닷(DOT) 파라체인 아칼라(ACA)가 오발행 자산 추적 보고서를 통해 "이번 사태로 총 30.22억 aUSD가 오발행됐으며, iBTC/aUSD 유동성 풀 기여자 주소 16개에 오발행 물량이 흘러들어갔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아칼라는 "최근 거버넌스를 통과한 제안으로 12.92억 aUSD를 소각 완료됐으며, 16.82억 aUSD는 해당 16개 주소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아있는 aUSD 외 현금화를 통해 얻은 iBTC, ACA, DOT 등 토큰도 해당 16개 주소에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주소에 약 29억 aUSD 오발행 물량이 집중됐으며, aUSD를 60,000 ACA로 현금화한 주소에서 약 7,700 ACA가 거래소로 이체됐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CA는 현재 2.57% 오른 0.2699 달러, aUSD는 0.880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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