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규제 당국 "암호화폐, 투자상품으로 간주...관련 의무 이행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벨기에 금융서비스시장당국(FSMA)은 이날 "암호화폐는 투자설명서를 발표해야 하는 투자상품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FSMA는 "유럽연합(EU) 암호화폐 규제법안 MiCA(Markets in Crypto-Assets)가 본격 도입되기 전까지 암호화폐에 기존 증권법이 적용되는지 확실하게 해야 한다"며 "암호화폐는 투자상품 또는 금융 상품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MiCA 합의에 따라 EU 관할 지역 내 암호화폐 발행자는 투자자를 위한 정보 백서를 발행하는 것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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