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등 ETH 현물 ETF 신청사, SEC에 증권신고서 수정본 제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피델리티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ETH) 현물 ETF 관련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S-1 서류에는 아직 ETH 현물 ETF 운용 수수료가 포함되진 않았다. 그레이스케일, 21쉐어스 역시 이날 ETH 현물 ETF 증권신고서 수정본을 제출했지만 운용 수수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SEC에 ETH 현물 ETF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발행사 중 프랭클린템플턴(0.19%)를 제외하고는 운용 수수료를 공개한 곳은 없다. 비트와이즈도 아직 수수료를 명시하지 않았다. 마지막 주자인 블랙록의 증권신고서를 기다려야 출시 전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피델리티는 증권신고서 수정본에서 시드 자금을 약 475만 달러로 명시하고, 6월 4일 계열사 FMR캐피털이 시드 자금으로 1,250 ETH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발추나스는 "21일 오후 늦게 ETH 현물 ETF 출시 신청사들의 증권신고서 수정본이 제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ETH 현물 ETF 출시일은 SEC의 승인 여부에 달려 있다. 우리는 ETH 현물 ETF 출시일은 7월 2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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