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알려진 펜타시큐리티가 2021년 이후 2년 만에 국세청에서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주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미디어는 “국세청은 펜타시큐리티가 수년 전부터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해 암호화폐인 아모코인 발행 사업에 뛰어든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자동차 데이터 거래 플랫폼 기반 암호화폐로 알려진 아모코인은 펜타시큐리티 자회사인 아모랩스를 통해 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코인은 2019년부터 빗썸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