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G, 제네시스와 내년 4월까지 채무 상환 합의...$6.2억 소송 일단락
블룸버그에 따르면,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t Group)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자회사 제네시스(Genesis)에 2024년 4월까지 미납 채무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채무 상환 계약에 따라 DCG는 수 주 내 약 2억 달러를 제네시스에 상환하고, 2024년 4월까지 미상환 채무를 지불 완료할 예정이다. 합의에 의해 DCG와 제네시스 간의 약 6.2억 달러 규모 채무 상환 소송은 일단락됐다. 11월 28일 기준 DCG는 제네시스에 약 3억 2,450만 달러 규모의 채무를 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제네시스 측 변호사 숀 오닐(Sean O'Neal)은 "이번 합의로 제네시스는 수개월간 지속될 수 있는 소송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 DCG로부터 채무 일부를 상환받을 수 있음을 보장받게 됐다. 다만 이번 거래가 제네시스의 회생 계획과 관련된 DCG와의 다른 분쟁까지 해결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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