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리움 주요 밸리데이터 운영사 “BONE 스테이킹 위임 비활성화, 급격한 쏠림 현상 탓”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레이어2 솔루션 시바리움(Shibarium) 개발에 기여한 생태계 주요 밸리데이터(검증자) 노드 운영사 유니피케이션 재단(Unification Foundation)이 최근 사용자의 스테이킹 위임 기능을 제한한 것과 관련 “자사의 밸리데이터 노드에 스테이킹된 SHIB 생태계 토큰 BONE이 지나치게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밸리데이터 노드에 위임된 BONE 스테이킹 물량이 급증해 새로 출시된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에 중앙화 리스크가 초래됐다. 스테이킹 위임을 비활성화하면서 네트워크 내 다른 밸리데이터에게 지분을 균등하게 분배할 수 있도록 유도해 탈중앙화를 장려했다. 이를 위해 밸리데이터 위임 수수료율도 3%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유니피케이션 밸리데이터 노드는 5,539,466 BONE을 스테이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스테이킹된 BONE 공급량의 약 2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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