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폴카닷(DOT) 코어 개발자가 최근 리스본에서 개최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폴카닷 생태계 내 파라체인을 1,000개까지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에이싱크로너스 백킹'(asynchronous backing)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기존 100개로 제한된 파라체인 수를 늘리는 것이 골자며, 이외에도 파라체인 블록 생성 시간을 12초에서 6초로 줄이고 블록 공간을 5~10배로 늘리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폴카닷의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기업인 페리티 테크놀로지(Parity Technologies)는 “업데이트는 약 2주 안에 폴카닷 테스트넷 생태계 로코코(Rococo)에 배포될 예정이며 메인넷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