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미국 규제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 P2P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의 전 CEO 레이 유세프가 "동결된 사용자 자금의 88%가 동결 해제돼 고객 자금의 약 3.3%만이 팍스풀 지갑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나머지 계정의 동결을 해제하기 위해 나는 회사 지분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팍스풀 개인 지분 99.9%를 공공 신탁에 맡길 계획이다. 남는 자금은 학교를 짓기 위해 빌트 위드 비트코인 재단(Built With Bitcoin Foundation)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는 이 신탁에서 1사토시도 받지 않을 것이다. 최소 2년 동안 팍스풀 지갑을 유지해 모든 동결 자금을 해제, 사용자가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목표"라고 미디움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