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당국이 지난해 긴급 폐쇄 명령을 받은 텍사스 기반 회사 크립토FX(CryptoFX) 관계자들이 최근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캘리포니아는 "크립토FX 임직원은 왓츠앱을 이용해 투자자, 특히 라틴계 투자자에게 접근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10월 크립토FX(CryptoFX)가 폰지 사기를 벌였다며 긴급 폐쇄를 명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