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출신 에버노드 창업자 "美 법원, 'XRP=증권' SEC 주장 기각 전망"
리플(XRP)의 자체 개발 퍼블릭체인 리플렛저(XRPL) 기반 퍼미션리스 레이어2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에버노드(EVRS) 창업자이자 전 미국 변호사 스콧 체임벌린(Scott Chamberlain)이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법원은 XRP가 증권에 해당한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까지 디지털 자산 자체가 증권이라는 것을 뒷받침할만한 판례는 없다. SEC가 이를 주장한 의도 역시 XRP의 해외 판매 여부 입증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이날 "크리스 라슨, 브래드 갈링하우스 등 리플랩스 경영진이 의도적으로 XRP가 미등록 증권임을 인지하고서 판매를 단행했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는 없다. 또 해외거래소를 통한 XRP 판매 매출은 법원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 결국 법원은 미국 내에서 판매된 SEC만을 놓고 판결하게 될 것이며, 이는 SEC에게 영양가 있는 결과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