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디파이, 5년 뒤 400억 달러 수익 올리는 자산풀될 것...이더리움 주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금융의 미래에 은행은 없을 것"이라며 "은행이 없는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디파이)은 2028년까지 4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조 달러 단위의 자산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번스타인은 "은행은 앞으로도 계속 존재하겠지만, 새로운 부를 창출해내는 데 한계가 있다. 새로운 부 창출과 금융 서비스 혁신은 이더리움(ETH) 생태계의 새로운 금융 앱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디파이의 부활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디파이는 지속 및 확장이 가능하고 투명한 토큰 경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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