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페이팔 CEO, 트럼프 공개 지지... "암호화폐 지지할 대통령 필요"
전 페이팔 최고경영자(CEO)이자 페이스북(현 메타)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디엠(구 리브라)'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자신의 X를 통해 공화당과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메타에서 근무하던 2019년에 나는 의원, 규제기관, 백악관 행정부 등과 교류했다. 당시 나는 민주당이 국민을 섬기는데 전념한다고 믿었으나, 사실은 공화당이 유권자를 더 깊이 걱정하는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권력과 통제를 중요하게 여겼다. 공화당원은 우리의 프로젝트 목표를 이해하고자 했으며, 네트워크 통제 리스크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들였다"며 "우리에게는 헌법, 기업, 비트코인, 암호화폐, 혁신 등을 지지하는 반면 규제 확산 등은 반대할 대통령이 필요하다. 이것들은 트럼프가 핵심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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