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디파이 TVL 1,920억 달러선 회복...15개월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RADA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 예치된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5월 1,920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는 2022년 2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고서는 "TVL 회복세는 도드라졌지만 디파이 일일 고유 활성 지갑(UAW) 수는 감소했다. 이는 예전보다 적은 수의 사용자가 더 많은 자금을 예치하고 있거나, 디파이 사용자들의 포트폴리오 가치가 증가하는 동시에 사용자 기반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5월 기준 UAW는 월간 175만 개로 전월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웹3 전반 애플리케이션의 UAW의 17%에 해당한다. 또한 이는 대다수 거래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을 재료로한 투기성 거래였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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