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7억 달러 규모의 120mm 전차 포탄과 5억달러 규모의 전술 차량, 1억달러 미만의 120mm 박격포탄 등을 이스라엘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하원은 20일 260억 달러 규모의 이스라엘 지원 예산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은 이스라엘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이란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