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돈다발 천여개 우수수"…코인 수백억원 환치기 일당 검거
뉴스1에 따르면 테더 코인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 수백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국제 환치기(불법 외환거래) 범죄조직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3개월간 가상자산 환치기 수법으로 범죄수익금 175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국제 환치기 범죄조직원 21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만에 거점을 둔 환치기 조직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미등록 국내 환전소에서 1차 세탁금을 받은 뒤, 그 돈으로 가상자산인 테더코인을 매수해 이를 다시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매도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여러 차례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같은 방법으로 빼돌린 범죄수익을 수백억원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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