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바시 찬드라 인도 전 재무장관이 포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암호화폐 거버넌스 및 규제 구축 움직임이 최근 10개월간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가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을 맡게 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글로벌 규제 관련 상황은 같은 단계에 놓여있다. 해당 기간 여러 차례 공통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이런 상황은 꽤 오랫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