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비트코인은 최근 검색량, 거래량, 변동성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며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악화된 투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5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최근 구글에서의 '암호화폐' 및 '비트코인' 검색량은 2019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현재까지 BTC 현물 거래량은 총 7,211억 달러를 기록, 지난 분기 1조 2,500억 달러 대비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추세가 9월까지 계속된다면 BTC 현물 분기별 거래량은 2019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치를 경신할 수 있다. 또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은 시장 참여자들의 활성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