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XRP, ETH 시총 추월 가능"
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 소속 애널리스트 샘 러스킨(Sam Ruski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며칠 전 리플(XRP)이 이더리움(ETH) 시가총액을 추월하는 것이 전적으로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XRP는 미국 대선 이후 몇 달 동안 상당한 가치 상승을 이어왔다. 가격은 460% 이상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BNB, USDT, SOL을 추월했다. 이번 선거에서 XRP만큼 수혜를 입은 코인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XRP나 ETH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지표에서 ETH는 고점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미결제 약정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ETH 가격은 여전히 고점 대비 30%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 반면 XRP는 ETH 대비 건전한 수준의 미결제 약정을 기록 중이며, 실제 가격 변동과의 상관관계도 밀접하다. 나아가 ▲트럼프 취임식 및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의 크립토 볼 참여 ▲현물 ETF 승인 ▲美 현지 기업 대상 자본이득세 완화 정책 ▲'갔던 코인이 더 잘 가는' 순환 펌핑 등 XRP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는 잠재적 촉매제도 더러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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