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2단계 입법 가속화…'법인계좌 허용' 여부는 연기
한국경제에 따르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제2차 가상자산위원회 회의를 열고,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2단계 입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실무 검토가 완료된 과제는 순차적으로 가상자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하반기 중 구체적인 2단계 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스테이블코인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점검했으나 '가상자산 법인계좌 허용' 여부는 안건에서 누락됐다. 김 부위원장은 법인의 실명계좌 허용 이슈에 대해 "총 12차례 분과위원회 및 실무 TF 논의 등을 거쳐 마무리 검토 단계"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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