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Q 비트코인 매도 안해... 매출 시장예상치 하회]
테슬라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테슬라 매출은 214.5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219.6억 달러)를 하회했다. 기대 이하의 매출에 테슬라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4% 급락했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 러시아 핵무기 사용 가능성 베팅 진행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관련 베팅이 진행되고 있다. 베팅 주제는 러시아가 2023년 이전에 핵무기를 사용할지 여부에 대한 것으로, 현재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에 대한 배당률은 약 17대1이다. 이는 베팅한 1달러당 17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앞서 폴리마켓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1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향후 서비스는 재개 됐으나 미국 거주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은 차단됐다.
[피델리티, 10/28 기관 대상 ETH 거래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idelity Digital Assets)이 오는 10월 28일부터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이더리움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피델리티 기관 고객은 이더리움을 거래 및 이체할 수 있다. 최근 피델리티는 이더리움 인덱스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지난 9월 26일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이후 지금까지 약 500만 달러 상당의 투자가 유치됐다.
[프랭클린 템플턴 CEO "암호화폐 윈터 불구, 시장 진입 좋은 타이밍"]
1.4조달러를 운용하는 미국 투자금융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CEO 제니 존슨(Jenny Johnson)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금융사(TradFi)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업계 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 그러나 약간의 주저함도 있다. 해당 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 지속 가능성, 기회 및 책임감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업계는 매우 복잡하다. 앞으로 5년 이상 이익을 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의미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선 해당 업계를 이해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업계 안에 있어야 한다. 업계가 현재 암호화폐 윈터를 겪고 있지만, 지금은 진입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보안업체 "이더리움 알람클락, 수수료 리펀드 취약점 존재"]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알람클락(Ethereum Alarm Clock)에 취약점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알람클락은 사용자가 미래의 이더리움 트랜잭션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토콜이다. 사용하는 트랜잭션 스케줄링 로직은 스마트 컨트렉트에서 발생한다. 보안업체는 "공격자가 이더리움 알람클락의 가스 리펀드 버그를 악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 런칭 기념 네이티브코인 BLUR 에어드랍 진행]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플랫폼 런칭을 기념해 네이티브 코인 BLUR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드랍은 향후 14일 동안 블러에 단일 NFT를 리스팅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이티브 코인 BLUR는 내년 1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블러 측은 "11월 두번째 에어드랍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연준 베이지북 "기대 인플레이션 '완화' 예측"]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19일(현지시간) 관할 12개 지역 경제 상황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공개, 일부 지역에서 고용 및 유지 어려움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격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경우 일반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베이지북은 미국 연준 산하 각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경제 상황 의견을 취합한 경제동향 보고서로, 연 총 8차례 공개된다.
[라이트코인, 7일 평균 활성 주소 75% 증가]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TC)의 지난 7일 평균 활성 주소(Active Addresses)가 378000개를 기록, 75% 증가했다. 알고랜드(ALGO)의 경우 지난 7일 활성 주소 수가 60% 증가했다.
[미 연방 검찰 "5명 러시아인 군사기술 유출·석유 밀수 위해 암호화폐 사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 검찰이 5명의 러시아 국민이 군사기술 정보 유출 및 석유 밀수를 위해 암호화폐를 이용, 수백만 달러 상당을 자금세탁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베네수엘라 산유국에 대한 제재를 회피하고 미국 전투기인 F-22에 사용되는 기술을 획득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을 위해 암호화폐를 자금세탁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와 사용한 암호화폐 종류는 공개되지 않았다. 5인 중 2명은 지난 17일 체포됐으며 현재 기소는 되지 않은 상태다.
[LUNC 커뮤니티, 번 택스 1.2%→0.2% 적용 제안 통과]
더블록에 따르면 테라클래식(LUNC) 커뮤니티가 1.2%의 번 택스(Burn Tax)를 0.2%로 조정하는 제안서를 통과시켰다. 번 택스는 LUNC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에 약 1.2%의 '세금' 성격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모인 자금을 LUNC 소각 주소로 옮겨 LUNC 공급량을 감소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실시됐으나 반대로 네트워크 활동 감소를 유발한다고 평가돼 지난달 중단됐다. 이러한 가운데 LUNC 커뮤니티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세금 적용 조치를 유지하되 토큰 공급의 균형을 위해 세율을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고, 19일 83%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LUNC 거래에 0.2%의 세율이 적용된다.
[캐나다 중앙은행 전 부총재 "디파이, 완전하게 탈중앙화 되지 않아"]
더블록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 전 부총재 캐롤린 윌킨스(Carolyn Wilkins)가 디파이가 완전하게 탈중앙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업증명(PoW) 및 지분증명(PoS) 시스템에 권력이 집중돼 있다"며 "암호화폐 및 디파이 지배구조에서 나타나는 결함이 이미 너무 익숙해져 버렸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암호화폐 기반 금융 서비스 투자자 및 고객의 신뢰가 약화되고 금융 스트레스가 확산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 실패, 불법 활동, 투자자의 재정적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올해 4월 발표된 연구 보고서를 인용했다. 해당 보고서는 시가총액 기준 50대 플랫폼의 상위 10개 검증자가 47~100% 사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캐롤린 윌킨스는 이어 "금융 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프로젝트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 "글로벌 자산 투자사, 운용 자산의 3.3% 암호화폐 투자 중"]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로벌 84명의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그들이 운용하고 있는 자산 3,160억 달러 중 3.3%인 104.2억 달러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암호화폐를 보유한 기관투자자의 94%가 비트코인을, 75%가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증권형 토큰, 스테이블코인의 보유 비중은 31%였다"며 "거래소를 통해 직접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나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과 같은 패시브 펀드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미디어는 "기관 투자자들은 유동성 리스크, 사이버 범죄 등을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가장 위험한 요소로 꼽았으며, 이는 규제 리스크를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했던 지난 2020년과는 크게 다른 점"이라고 분석했다.
[BTC-미국주식 30일 상관관계 지수, 지난 5주 간 0.7 수준 유지]
아케인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 간의 30일 기준 상관관계 지수가 지난 5주 동안 0.7 수준을 유지했다. BTC과 금의 상관관계(0.52)는 수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BTC와 미국 달러 간의 30일 상관관계는 -0.64 수준으로 떨어졌다. 해당 지표는 1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동조화, -1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디커플링을 의미한다.
[레이어1 블록체인 셀레스티아, 550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셀레스티아(Celestia)가 시리즈 A와 B를 합친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 10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으로 5,5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해당 투자는 베인 캐피탈 크립토와 폴리체인 캐피탈의 주도 하에 코인베이스 벤처스, 점프 크립토, FTX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셀레스티아는 모듈형 블록체인으로, 지난 3월 시드 라운드에서 15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남아공 "암호화폐, 금융 상품으로 간주"... 즉각 발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암호화폐를 금융상품으로 간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기관의 직접적인 규제를 받게 된다. 남아공 금융부문 행동청(FSCA)은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지 않지만 결제, 투자 및 기타 형태의 유틸리티를 목적으로 거래, 이체 혹은 전자 방식으로 저장될 수 있다. 이는 가치에 대한 디지털적 표현"이라고 정의했다. 해당 내용은 2022년 금융자문 및 중개서비스 법안에 포함되며 즉각 발효된다. 앞서 지난 7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은행(SARB) 부총재 쿠벤 나이두(Kuben Naidoo)는 "향후 18개월 내 암호화폐 규제법을 공개할 것이다. 우리는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이 아닌 메인스트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금융 자산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인리스트, 2022년 가을 시즌 시드 투자 프로젝트 리스트 공개]
토큰 세일 플랫폼 코인리스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2년 가을 시즌 배치(2022 Fall Batch) 프로젝트 명단을 공개했다. 코인리스트는 매 시즌별로 시드 투자를 진행한 초창기 프로젝트 정보를 공개한다. 이번 가을 리스트에는 △Capx(토큰 배포 플랫폼) △DB DAO(커뮤니티 소유 데이터베이스 위한 프로토콜) △Frontrunner(탈중앙화 스포츠 예측 마켓) △Nillion(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기반 탈중앙화 네트워크) △Worldspark Studios(AAA 게임 스튜디오) 등이 포함됐다. 코인리스트는 "암호화폐 윈터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투자자들이 초창기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살바도르 국민 77% "비트코인 법정화폐 조치, 실패했다"]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Barron's)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국민의 약 77%가 비트코인 도입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엘살바도르 UCA(중앙아메리카대학)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6%가 비트코인 대중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암호화폐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7%는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공적 자금 지출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UCA 총장 안드레우 올리바(Andreu Oliva)는 "비트코인 법정화폐 조치는 정부의 가장 인기 없는 정책이자 가장 비판 받고 가장 눈살 찌푸리게 하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9월 CME BTC 선물 '백워데이션' 현상 나타나... 약세 신호 평가]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 보고서를 인용,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BTC 선물이 이론적으로 9월 동안 장기간 백워데이션(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은 시장)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반적으로 백워데이션은 트레이더 가격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한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보고서는 "2019년 5월 이후 백워데이션 현상이 단기적으로는 나타난 적 있으나 월 단위로 나타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 기반 게임 플랫폼 아케이드2언, 32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외신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게임 플랫폼 아케이드2언(Arcade2Earn)이 시드 라운드에서 32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크립토닷컴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솔라나벤처스, 쿠코인랩스, GSR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아케이드 게임 플랫폼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VM 호환 레이어2 프로토콜 밀코메다, 알고랜드에 A1 롤업 출시]
EVM 호환 레이어2 프로토콜 밀코메다(Milkomed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밀코메다 A1 롤업이 알고랜드(ALGO) 메인넷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밀코메다는 "네트워크는 기본 토큰으로 milkALGO를 사용하며 현재 지원되는 디앱은 블루시프트(Blueshift)와 셀러(Celer)가 있다. 향후 멀티체인(MULTI), 액셀라(WAXL) 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GG 공동 설립자, 웹3 게임 패션리그 합류]
씨전에 따르면 일드길드게임즈(YGG) 공동 설립자 Beryl Li가 패션 리그(Fashion Leagu) 공동 설립자로 합류한다. 패션 리그는 Create-to-Own, Free-to-Play 웹3 모바일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가상 디자이너가 되어 자신의 디지털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테라·루나 피해자 4400명, 권도형 추적 집단 조직]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찾기 위해 개인 투자자들이 조직을 꾸려 추적에 나섰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테라·루나 사태로 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지난 5월 URG(UST Restitution Group)라는 조직을 꾸렸고 여기에는 이미 4,400명이 가입돼 있다. 이들은 디스코드를 통해 권 대표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그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다. 현재 회원들은 권 대표가 두바이,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세이셸, 모리셔스 중 한 곳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한 회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두바이는 암호화폐에 친숙하고 매우 국제적인 국가여서 권 대표가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권 대표가 지난달 7일 두바이를 통해 제3국으로 체류 장소를 옮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pSTAKE, 앵커리지디지털과 파트너십...거버넌스 토큰 수탁 서비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무역금융 회사 퍼시스턴스(Persistence)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pSTAKE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뱅킹 업체 앵커리지디지털(Anchorage Digital)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앵커리지의 기관 고객은 PSTAKE 거버넌스 토큰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8월 pSTAKE가 BNB 유동성 스테이킹 기능을 출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테조스-타코 제휴.. 쇼피파이 유저, 테조스 NFT 접근 가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조스는 웹3 자동화 플랫폼 타코(Taco)와 제휴해 쇼피파이(Shopify) 사용자가 타코의 NFT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테조스 NFT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들은 타코 앱을 통해 NFT 같은 웹3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 “BTC 채굴기업, 재정 압박에 주식 매각 나서“]
블룸버그 통신이 올해 들어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이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면서 신주 발행이나 주식 매각 등의 옵션을 선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코어 사이언티픽은 투자은행 B. 라일리(B. Riley)와 1억 상당의 보통주 매각 계약을 체결했고, 호주의 아이리스 에너지(Iris Energy)도 B. 라일리와 비슷한 조건의 계약 체결에 합의했다. 이처럼 채굴 기업들은 낮은 비트코인 가격, 치솟는 에너지 비용, 업계의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면서 주식 시장에 달려들고 있다. 암호화폐 강세장이 돌아올 때까지 버티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일부 채굴 기업은 채굴기까지 팔아치우고 있으나 인기 모델의 가격이 지난 11월 대비 80% 하락한 상황이다. 특히 금리 인상이 가팔라지면서 채굴 기업들은 보다 더 주식 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트랜잭션 하나에 수수료 2억원대 지불]
이더스캔에 따르면 오늘 22시 29분 트랜잭션 수수료로 약 121ETH를 지불한 사례가 나왔다. $157,783.27(2억 2657만원) 상당이다.
[국제증권관리위원장에 벨기에 FSMA 의장 임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증권위원회(IOSCO) 새 의장에 장 폴 세르베(Jean Paul Servais)가 임명됐다. 미디어는 “벨기에 금융서비스시장당국(FSMA) 위원장인 그는 비교적 암호화폐에 익숙한 인물이다. FSMA는 지난 7월 암호화폐를 증권 또는 투자상품으로 분류하는 방안을 조사하는 등 관련 내용을 다뤄왔다. 장 폴 세르베는 지난 2020년 상원 청문회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IOSCO는 현재 다른 국제 기관들과 함께 암호화폐에 대한 여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IOSCO가 오는 2023년 말까지 암호화폐 정책 권장사항이 포함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유니스왑 창업자 “바이낸스, 어제 1300만 UNI 위임“]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의 창업자인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트위터를 통해 “어제(현지시간) 바이낸스가 13,242,550 UNI를 위임(delegate)해 UNI 큰 손 중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낸스의 위임량은 전체 위임량 대비 1.3%에 불과하기 때문에 거버넌스 투표권은 상당히 분산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거버넌스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바이낸스가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 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아마도 바이낸스는 지금과 같은 분산된 거버넌스 권한을 유지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UNI는 현재 2.12% 오른 6.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분석가 "비트코인, 자산으로서 성숙 단계 진입"]
핀볼드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가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은 자산으로서 성숙한 단계에 진입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WTI 원유가 처음으로 배럴당 84달러까지 상승했던 지난 2007년 10월에는 비트코인이 없었는데, 이는 초기 단계에 있는 기술이 시간이 지나면 성숙 단계로 접어드는 이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마이크 맥글론이 "비트코인은 금, 국채 등 다른 자산과 같은 시기에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며, 10만달러 도달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누뱅크, 폴리곤 블록체인서 자체 토큰 출시...내년 상반기 공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6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실시한 브라질 인터넷 전문은행 누뱅크(Nubank)가 폴리곤(MATIC) 블록체인에서 자체 토큰인 누코인(Nucoin)을 출시하기로 했다. 해당 토큰은 오는 2023년 상반기 중에 공개될 예정이며 별도의 비용이나 수수료 없이 고객 충성도와 은행 상품 이용도 등에 따라 토큰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용자는 토큰으로 은행의 특전 구매나 상품 할인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9월 26일 누뱅크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이용자 수가 18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테더 CEX 거래 점유율 여전히 가장 높아.. 70%]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테더(USDT) 중앙화 거래소(CEX)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점유율이 약 70% 정도로 여전히 가장 높았다. 연초 대비 점유율은 낮아졌다. 테더에 이어 BUSD, USDC, DAI가 2~4위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독일 결제 솔루션업체 G&D와 CBDC 개발]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리는 '에스와티니(Eswatini)'의 중앙은행(CBE)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개발을 위해 독일의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 G&D(Giesecke & Devrient)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에스와티니와 G&D는 최근 진행된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회의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7월 G&D가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로부터 CBDC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프랑스 금융시장청 "암호화폐 업체 등록제, 2024년부터 더 엄격한 미카로 대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시장청(AMF) 사무총장 Benoît de Juvigny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등록 제도를 2024년부터는 EU의 미카(MiCA) 프레임워크로 대체할 것이라고 프랑스 중앙은행이 주최한 파리 핀테크 행사에서 밝혔다. 이는 투자자 보호, 시장 무결성 등에서 프랑스의 현 자금세탁방지 제도보다 더 진보된 프레임워크로 평가된다. Juvigny는 이어 금융 시장 트레이더들이 내년부터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EU 규칙을 환영했으며 프랑스가 이 실험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AMF는 이미 파일럿을 운영할 후보들을 선택한 상태다.
[그린에셋캐피털, $10억 상당 암호화폐 투자펀드 4개 출시]
EIN프레스와이어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사 그린에셋캐피털(Green Asset Capital)이 암호화폐, 블록체인, 디파이, NFT, 웹3 등에 투자하는 10억 달러 상당의 펀드 4개를 출시했다. 펀드는 △Early △Growth △Ventures △Leverage 등 4개로 구성돼 있으며 펀드당 투자액은 최소 50만 달러에서 최대 1억 달러 수준이다. 그린에셋캐피털 운용 자산은 40,000 BTC와 200,000 ETH 등 총 10억 달러 상당이다.
[아르카 CEO “암호화폐 겨울 끝자락 가까워졌다“]
디지털 자산 펀드 매니저 아르카(Arca) 최고경영자(CEO)인 레인 스타인버그(Rayne Steinberg)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겨울이 언제 끝날지, 언제 분위기가 반전될 지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슬럼프의 끝자락에 가까워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로 주식시장과 함께 움직였던 암호화폐가 약 한 달 반 전부터는 다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 각 코인마다 수익률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지금이 바닥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9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