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FOMC 의사록 "대다수 위원, 금리인상 완화 동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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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의사록 "대다수 위원, 금리인상 완화 동의"]

미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했다. 대다수의 FOMC 위원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에 동의했으며, "곧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수의 FOMC 참석자는 금리가 더 높은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FOMC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조짐이 거의 없다는데 동의한다.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면 금융 시스템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다. 또한 FOMC의 목표 달성 진전을 더 잘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또 다른 일부 참석자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기 전 인플레이션 측면의 진전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연방기금금리의 최종목표가 금리 자체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는 11월 FOMC 연준 위원들이 회의장에서 나눈 말을 정리한 것으로, 당시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75bp 인상했다.

[디파이 관리 플랫폼, 아베 160만 달러 불량 부채 상환 위한 제안서 제출]

더블록에 따르면 디파이 관리 플랫폼 라마(Llama) 및 디파이 리스크 관리 업체 건틀렛(Gauntlet)이 아베(AAVE)의 160만 달러 규모 불량 부채(Bad Debt)와 관련 거버넌스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불량 부채 상환을 위해 건틀렛의 파산펀드 및 아베 트레저리(Treasury)를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건틀렛의 파산펀드는 4923 AAVE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가치는 약 28.3만 달러다. 아베 트레저리는 약 1.65억 달러 상당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SBF "11/30 뉴욕타임스 주최 서밋 참석한다"]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3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타임스 주최 딜북 서밋(DealBook Summit)을 통해 칼럼니스트 앤드류 로스 소킨(Andrew Ross Sorkin)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서밋에 직접 참석할지 혹은 화상회의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SBF가 해당 서밋 연사로 참석한다는 내용이 확산됐으나 미국 및 해외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만큼 실제 참석 여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진 바 있다. SBF 외 예정된 회의 참석인으로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미국 재무장관 재닛 옐런(Janet Yellen),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등이 있다.

[에이프코인 다오, 에이프·아더디드 위한 맞춤형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에이프코인 다오(ApeCoin(APE) DAO)가 에이프(Apes) 및 아더디드(Otherdeeds)를 위한 맞춤형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다오는 Bored Ape Yacht Club, Mutant Ape Yacht Club, Bored Ape Kennel Club, Otherdeed의 NFT를 거래할 맞춤형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할 계획으로, 거래에 대한 판매자 수수료의 절반을 에이프코인 다오 커뮤니티에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크라켄 CEO "투자자, 중앙화 거래소 맹목적 신뢰 아닌 준비금 증거 요구한다"]

라켄 CEO 데이브 리플리(Dave Ripley)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미래는 거래소의 준비금 증명 및 기관 규제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FTX 붕괴 이후 CEX(중앙화 거래소) 신뢰도를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FTX의 고객 자금 오용 관련 이슈는 준비금 증명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시켰다. 이용자는 중앙집중식 거래소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가 아닌 증거를 요구할 것"이라며 "FTX 사건으로 인해 중앙집중식 플랫폼과 규제 기관 간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다수의 기관이 더 나은 규제 기준을 만드는데 각자의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가 BTC, ETH 등에 대해 논의하는 게 아닌 만큼 CFTC가 좀더 이러한 작업에 어울리는 기관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플래시봇, MEV 탈중앙화 위해 SUAVE 개발 중]

블록체인 리서치 기관 플래시봇(Flashbots)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MEV 탈중앙화를 위해 단일 통합 경매인 SUAVE(The Single Unifying Auctions for Value Expression)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SUAVE는 기본 블록체인에서 블록 빌더 역할 등을 분리하는 고도로 전문화되고 탈중앙화된 플러그 앤 플레이 역할을 담당한다. SUAVE가 시뮬레이션을 실행, 검증자에게 최대한 많은 MEV를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테스트를 위해 SUAVE 테스트넷 체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MEV는 밸리데이터가 블록체인 트랜잭션이 기록되는 순서를 조정/최적화해 얻을 수 있는 추가 수입의 양을 말한다.

[외신 "블록원 CEO, 실버게이트 지분 9.3% 매입...최대 주주 등극"]

코인데스크가 수요일(현지시간) SEC에 제출된 문서를 인용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 블록원 CEO가 지난 16일 암호화폐 은행 실버게이트의 지분 9.3%(2,934,537 주)를, 블록원이 7.5%(2,363,186 주)의 지분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브렌단 블러머는 실버게이트의 최대 주주가 됐다. EOS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25% 오른 0.899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래스노드 "이더리움 블록체인 USDC 일일 이체 가치, USDT 보다 높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USDC의 일일 이체 가치(Transfer Volume)가 USDT 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2일 기준 USDT의 일일 이체 규모는 50억 달러인 반면, USDC는 약 140억 달러다. 유통되는 USDT의 시가총액은 654.2억 달러로, USDC는 440억 달러다. 이는 USDT 사용자 대비 USDC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자금 이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헤지펀드 등 기관 고래 사이에서 USDC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튀르키예 당국, 전 FTX CEO 자산 압류]

유투데이가 아나돌루 통신사(Anadolu Agency)를 인용, 튀르키예(터키) 당국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의 자산을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금융범죄수사위원회(MASAK)의 사기 혐의 조사에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규모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MASAK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FTX 관련 직원, 기관, 은행, 서비스 제공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드랍 LUNA 일부, 24일부터 락업 해제 시작]

인게이프가 "11월 24일 오전 6시(UTC)부터 에어드랍되어 락업 상태인 루나(LUNA) 토큰의 일부가 락업해제 된다"며 "커뮤니티에서 대량 매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테라(TERRA)의 트위터를 인용" "에어드랍된 모든 LUNA는 테라의 제네시스에 스테이킹되어 있기 때문에 21일 동안의 위임 해제 기간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위임 해제 중에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대량 매도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루나 붕괴 사태 후 기존 LUNA 체인은 루나 클래식(LUNC)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새로운 LUNA 토큰을 에어드랍한 바 있다.

[유니스왑 NFT 프로덕트 총괄 "지니 기존 이용자 대상 에어드랍 계획 중"]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 NFT 프로덕트 총괄 스콧(Scott)이 트위터를 통해 "NFT 애그리게이터 플랫폼 지니(Genie) 기존 이용자에 대한 에어드랍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 구체적인 일정을 곧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스왑은 지난 6월 지니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유니스왑은 4월 15일 이전 지니를 이용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USDC 에어드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신 "BTC-e 소유 추정 월렛, 익명 월렛으로 10000 BTC 이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BTC-e 거래소의 트레저리로 확인되는 오래된 지갑에서 10,000 BTC가 이체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지난 2014년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과 연관된 BTC-e 거래소의 지갑이 두개의 익명의 주소로 각각 3500 BTC, 6500 BTC를 전송했다"며 "3500 BTC는 300 BTC를 또다른 지갑으로 이체했고, 다시 여러 지갑으로 분산됐으며, 6500 BTC는 그대로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 이체가 발생한 최초 지갑은 블록체인 분석업체 크리스탈 블록체인이 BTC-e 거래소의 소유로 라벨링한 바 있다.

[美 상원의원 "SBF 포함 FTX 경영진, 법 허용 범위 내 이번 사태 책임져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주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이 법무부 장관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에 서한을 발송, FTX 경영진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서한을 통해 "앞서 법무부는 화이트칼라 범죄 조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법무부는 FTX 붕괴를 초래한 사기 및 불법 행위와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를 포함한 경영진에 대해 최대한 면밀하게 조사해야 한다"며 "FTX 붕괴는 단순히 부실한 사업 운영 및 관리 관행의 결과가 아닌 SBF를 포함한 경영진이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고의적이며 사기적인 전술을 펼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니티, 게임 개발 엔진에 테조스 블록체인 통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대형 게임 엔진 개발사 유니티(Unity)가 테조스 블록체인을 자사 게임 개발 엔진에 통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티는 테조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최근 출시한 개발자용 웹3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에 테조스 블록체인을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개발 키트는 테조스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접근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가상자산 거래, 게임내 자산생성 등 온체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뉴욕 연은 연구고문 "소매용 CBDC 개발 대신 스테이블코인 사용할 수도"]

더블록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 연구고문인 앙투안 마틴(Antoine Martin)이 2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길모어 센터 정책 포럼에 참석, 중앙은행은 자체 소매용 CBDC를 개발하는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자체 디지털통화 보유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기 위해선 규제 및 입법을 수정해야할 것이다. 이것은 만만치 않은 작업이지만, 현재 민간 부문이 레거쉬(Legacy) 기술과 관련해 모든 소매용 디지털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소매용 CBDC를 관리하는 것보다 아마도 더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개발자, 검증자 스테이킹 ETH 회수 가능 데브넷 공개]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검증자 노드로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을 언락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발자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 개발자 마리우스 반 데 바이덴(Marius van der Wijden)은 "해당 데브넷은 내년 상하이로 계획된 업그레이드로, 검증자의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데브넷은 언락에만 초점을 맞췄으며, 그외 상하이 업그레이드 기능은 테스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된 후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기능의 부재로 상위 검증자의 중앙집권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럭시디지털 CEO "암호화폐 업계 신뢰 위기... 피델리티 등 기관에 이용자 몰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가 CNBC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의 최근 부각된 신뢰성 위기로 인해 수많은 이용자가 피델리티 등 기관 플레이어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인(custodian)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피델리티 등이 있다"고 전했다.

[zkSync 2.0 첫번째 코드 보안 감사 진행... "중요 문제 없다"]

이더리움 확장성 프로토콜 zkSync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zkSynk 2.0 네트워크에 대한 첫번째 코드 보안 감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프로토콜 측은 "감사를 진행한 결과, 중요 보안상 문제는 없었다. 향후 몇 달 동안 버그바운티, 콘테스트, 해커톤을 포함한 추가 보안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최근 1년 BTC-테슬라 주식 변화 비교]

유투데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보고서를 발표, 지난 1년 간 비트코인과 테슬라의 변화를 비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은 최고점 대비 60% 하락했으며, BTC는 76.21% 하락했다. 지난 1년 동안 거의 비슷한 흐름으로 하락 및 상승해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테슬라 주식 시가총액이 지난 두 달 동안 약 5000억 달러 증발했다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위터 인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3ac 공동창업자 "업계 회복 위해 '셀프 커스터디+디파이' 확대해야... 새 펀드 출시 계획 중"]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공동 창업자 쑤주(Su Zhu)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ac가 씨파이(Cefi, 중앙화 금융) 붕괴에 큰 역할을 했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씨파이 붕괴에 중요 역할을 한 두세 개의 큰 톱니바퀴 중 하나가 3ac였음을 인정한다. 이것에 대해 반성할 시간을 오래 가졌다"며 "업계에 불투명 문화와 '많을수록 좋다'는 사고방식의 과도한 확장이 뿌리 박혀 있다. 내부자 거래는 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규제를 통해 통제되어야 한다. 또한 규제는 관련 법인과 암호화폐 기업 간에 발생하는 이해상충을 다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업계의 회복을 위해 중앙집중식 거래소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셀프 커스터디와 결합한 디파이 도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쑤주는 또한 "3ac 붕괴 이후 몇달 동안 올 웨더(all-weather) 펀드 출시에 대해 생각했다. 해당 새로운 펀드는 암호화폐 및 전통 자산에 모두 투자할 것이다. 서두를 필요는 없다. 전염병이 이제 시작됐다"고 말했다.

[캐스퍼, 2500만 달러 규모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공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회사 캐스퍼랩스(CasperLab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500만 달러 규모의 캐스퍼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공개한다"며 "해당 프로그램은 캐스퍼랩스 퍼블릭체인의 댑, 디파이, 게이밍, NFT 등 인프라의 학습,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쓰리콤마스 CEO "API 키 유출 피해 배상 없다... 피싱 주장 확인 불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동거래 봇 플랫폼 쓰리콤마스(3Commas)의 CEO가 "피싱 웹사이트를 통해 API 키가 유출됐다고 주장하는 이용자들의 자금 유출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쓰리콤마스 피싱 피해 주장은 잘못된 것이며, 이용자들이 실수로 API 키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쓰리콤마스의 아르템 콜초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에 대해 "사용자들이 피싱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명확하게 증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쓰리콤마스의 일부 사용자들은 피싱 웹사이트에서 FTX 거래소 API 키를 유출해 약 600만 달러 상당의 토큰 탈취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세이프팔, 지난 11일 이후 트래픽 11배 증가...FTX 사건 영향]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 세이프팔(SafePal)의 트래픽이 지난 11일 이후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베로니카 웡(Veronica Wong) 세이프팔 CEO는 "11월 중순 기준 세이프팔 하드웨어 월렛의 신규 등록과 순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최근 FTX 사건 등으로 인한 중앙집권형 거래소의 사용자 이탈이 세이프팔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경찰, 호들넛 사기 혐의 조사 착수]

더 비즈니스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상무부(CAD)가 파산 절차에 돌입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호들넛의 사기 및 범죄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호들넛과 호들넛의 고위 임원들이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거짓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민원을 현지 경찰이 여러차례 받았다“고 설명했다.

[팬텀, 아비트럼, 옵티미즘 활성 주소 7개월 전보다 증가]

난센에 따르면 팬텀, 아비트럼, 옵티미즘은 7개월 전보다 더 많은 활성 주소 수를 보유 중이다. 오늘 기준 체인별 활성 주소 수는 BNB체인 127만개, 폴리곤 83.4만개, 팬텀 45.7만개, 이더리움 42만개, 솔라나 29.9만개, 아비트럼 7.4만개, 옵티미즘 4.2만개, 아발란체 C체인 3.5만개다.

[갤럭시 디지털 CEO “SBF, 바하마서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 놀라워”]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가 바하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FTX 고객들은 SBF의 개인적인 일을 위해 그들의 자산을 사용하는 것에 서명한 적이 없다. 따라서 FTX가 고객 자금을 유용한 것은 사기 행위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파산법원에 제출된 FTX 파산 관련 문건에는 “FTX가 고객 자금을 유용하기 위해 은폐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르다노 창시자, 카르다노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 않는 VC에 일침]

찰스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에이다, ADA) 창시자가 카르다노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VC에 일침을 가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 NMKR 토큰 기반 NFT 마켓 창립자 패트릭 토블러(Patrick Tobler)는 "어제 한 VC로부터 카르다노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일을 받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에 대해 찰스호스킨스는 "그들은 아마 루나나 FTX 등에 투자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베라시티, 미국서 보상형 비디오 시스템 특허 승인]

베라시티가 오늘 미국에서 보상형 비디오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full patent)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기반 디파이 오노미, 1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코스모스(ATOM)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오노미(Onomy)가 프라이빗 토큰 펀딩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비트파이넥스, 아바랩스, GSR, CMS 홀딩스, DWF랩스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팀 규모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노미 측은 곧 메인넷이 출시될 예정이며, 메인넷 출시와 동시에 DAO를 출범, 자체 토큰 NOM 보유자에게 투표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샌드박스, 가상 명소 방문 가능한 투어리즘버스 개발 예정]

이더리움(ETH)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 더샌드박스(SAND)가 월드투어리즘포럼협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및 탈중앙화 투어리즘 펀드 투어리즘엑스(TourismX)와 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력 체결을 통해 더샌드박스 플랫폼 내 가상 커뮤니티 투어리즘버스(Tourismverse)가 개발될 예정이며, 투어리즘버스에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국가의 가상 명소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고팍스, 6주 내 정상화 목표로 인프라 업체와 유동성 공급 협력]

고팍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고파이 상품(128, 131, 133, 135차)은 제네시스 글로벌의 상환 잠정 중단으로 인해 지금이 지연될 예정"이라며 "이와 별개로 고팍스는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와 유동성 공급을 포함한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으며, 양사는 고파이 서비스의 6주 내 정상화를 목표로 실사를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분석 "BTC 바닥 아직 안왔다...$10억 이상 온체인 손실 필요"]

코인텔레그래프가 바로버추얼(Baro Virtual)을 인용, 비트코인 바닥을 확인하려면 $10억 이상 온체인 손실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온체인상 손실이 직전 강세장의 온체인상 이익 이상이 되지 않을 경우 대부분 추가 하락이 발생했다. 이전 강세장 최대 이익은 $13억~$17억인데, 현 약세장 손실 규모는 $6.71억 수준이다. 확실한 카피출레이션(항복)을 확인하려면 $6.29억~$10.29억의 손실이 필요한 셈이다.

[위즈덤트리, 미국서 블록체인 기반 펀드 거래 승인]

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의 자회사 위즈덤트리 증권이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브로커-딜러 회원 자격을 얻었다. 이에 따라 위즈덤트리의 개인투자자용 암호화폐 앱 위즈덤트리 프라임의 블록체인 기반 펀드 거래가 가능해졌다. 앞서 위즈덤프리는 디지털 월렛으로 암호화폐나 위즈덤트리 지수 기반 블록체인 펀드, 달러 및 토큰화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위즈덤트리 프라임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일본 중앙은행, 내년부터 은행 3곳과 디지털 엔 파일럿]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중앙은행이 2023년 봄부터 3개 은행과 디지털 엔 파일럿을 실시한다. 은행계좌 디지털 엔 입출금 등이 실험된다.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디지털 엔 거래가 가능한지 실험할 예정이다. 2년 정도 실험이 진행되며 2026년 디지털 엔 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