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바이낸스, 보이저디지털 자산 매입 경매에 FTX 보다 높은 입찰가 제시"]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바이낸스가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의 자산 매입 경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특히 WSJ는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바이낸스가 보이저디지털 자산 매입과 관련해 약 5000만 달러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FTX 보다도 약간 높은 입찰가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FTX와 웨이브 파이낸셜이 보이저디지털 자산 매입과 관련해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이저디지털의 파산 절차를 담당하는 변호사는 입찰 절차가 계속 진행 중이라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경매 결과는 9월 29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터미널, 암호화폐 데이터 기관 제공업체로 루카 선정]
PR뉴스와이어(prnewswire)에 따르면 블룸버그 터미널(Bloomberg Terminal)이 암호화폐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 제공업체로 루카(Lukka)를 선정했다. 블룸버그 터미널은 블룸버그 L.P.가 만든 온라인 증권 거래 소프트웨어다.
[윈터뮤트, 미결제 디파이 부채 2억 달러 상당 보유]
1.6억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윈터뮤트가 여러 기업에 2억 달러 이상의 미결제 디파이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규모가 가장 큰 것은 10월 15일 만기 예정인 트루파이(TrueFi)가 발행한 9200만 달러 USDT 대출이다. 이밖에 메이플 파이낸스(Maple Finance)가 발행한 총 7500만 달러 상당의 USDC 및 WETH 부채와 클리어풀(Clearpool)이 발행한 2240만 달러 부채가 포함된다.
[오만 주재 인도 대사관 트위터 계정 해킹... XRP 경품 피싱 링크 게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커가 오만 주재 인도 대사관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프로필 사진을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이미지로 교체, XRP 경품 피싱 링크를 게재했다. 피해를 입은 계정은 @OmanEmbassy_Ind다. 해커는 사용자가 XRP를 이용해 1억 개 토큰 가짜 경품에 등록하도록 유도했다. 특히 합법적으로 보이기 위해 최신 게시글을 실제 브래드 갈링하우스 트위터 내용과 유사하게 수정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인도 거래소 CoinDCX 트위터 계정도 해킹돼 XRP 스캠 링크가 게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 소셜네트워크 미위, 블록체인 DSNP 기술 적용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미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미위(MeWe)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미위는 탈중앙화 SNS 플랫폼 리버티(Project Liberty)의 DSNP(Decentralized Social Network Protocol)를 사용할 계획이다. DSNP는 소셜네트워크의 기본 구심은 제공하지만 특정 기업에 얽매이지 않고 사용자에게 데이터에 대한 더 큰 제어 권한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리버티를 통해 미위를 대표적인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설명이다.
[액셀라, 롱해시벤처스와 협업... 첫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상호운용 프로토콜 액셀라 네트워크(Axelar)가 롱해시벤처스(LongHash Ventur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크로스체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LongHashX Accelerator Cohort 10'을 출시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웹3 제품 전략, 디자인, 커버넌스, 기술 멘토십, 커뮤니티 구축 등 모듈에 대한 일련의 워크샵 등이 포함된다.
['SEC 소송' 유명 유투버 "근거 없는 주장... 재판 환영한다"]
더블록에 따르면 스파크스터(Sparkster) 미등록 ICO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를 당한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유명 유튜버인 이안 발리나(Ian Balina)가 "재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C 조치에는 근거가 없다. 스파크스터로부터 금전 등의 추가 혜택을 받았다는 증거는 없다. 스파크스터 투자로 인해 자금을 잃기도 했다"며 "이러한 조치는 전체 암호화폐 산업에 나쁜 선례를 남길 것이다. 비공개 사전판매 토큰에 투자하는 것이 범죄라면 암호화폐 VC 업계는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EC는 이안 발리나가 스파크스터의 SPRK ICO와 연관돼 있음에도 해당 사실을 홍보 과정 중 공개하지 않았다며 미등록 ICO 연루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컴벌랜드 거래 책임자 "이더리움-나스닥 높은 상관관계, 문제 야기"]
더블록에 따르면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 거래 책임자인 조나 반 부르그(Jonah van Bourg)가 이더리움과 나스닥 간의 높은 상관관계가 암호화폐 거래자에 문제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이더리움-나스닥 간의 상관관계가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많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암호화폐-암호화폐 거래 페어를 이용하는 대신 미국 달러를 이용해 거래하고 있다. 암호화폐 윈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이러한 사고를 끊은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크립토닷컴, LUNC 택스 번 지원... 9/20 예상]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LUNC의 택스 번(Tax Burn)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블록 9,475,200에 실시될 예정으로, 2022년 9월 20일로 예상된다.
[크라켄, '리퀴드 스테이킹' 얼루비얼 컨소시엄 합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암호화폐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얼루비얼(Alluvial)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멀티체인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구축,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리퀴드 스테이킹은 기존 지분증명(PoS) 기반 암호화폐 스테이킹과 달리 '락업'이 없는 형태의 예치를 의미한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아칼라(Acala) 재단, 벤치(BENQI), 킬른(Kiln) 등이 포함돼 있다.
[BUSD 전체 공급량 94%, 4개 월렛 주소에 집중]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BUSD 전체 공급량의 93.46%가 4개의 월렛 주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193.1억 BUSD로, 189.8억 달러 가치다. 최근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WRX)가 한국시간 기준 9월 26일 11시 USDC, USDP, TUSD 등 스테이블코인을 상장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상장폐지 이후 잔액은 1:1 비율로 BUSD로 자동 전환된다.
[후오비, 온라인 결제 솔루션 아스트로페이와 파트너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온라인 결제 솔루션 제공 업체 아스트로페이(Astro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 이용자가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후오비는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첼레, 페루, 우루과이에 법정화폐-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 재무부 테러자금 담당 차관보 "암호화폐 믹서 제재, 효과적인 경고 사인"]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테러자금 담당 차관보 엘리자베스 로젠버그(Elizabeth Rosenberg)가 20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토네이도 캐시 등 암호화폐 믹서에 대한 제재가 미국의 금융 범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믹서 제재가 러시아 및 기타 불법 행위자에 대한 미국의 제재 체제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해 자금을 세탁하려는 범죄자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자금 세탁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사인을 주기에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다. 그 대상자가 러시아 범죄자든, 이란인이든, 북한인이든 어디서 왔는지 상관없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날 "러시아 정치인들이 대러 제재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느냐"는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의 질문에 엘리자베스 로젠버그는 "그렇다"고 답했다.
[중국 인민은행, 광둥 등 디지털 위안화 시험 지역 확대 예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PBOC)이 디지털 위안화(e-CNY)를 광둥, 장쑤, 허베이, 쓰촨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판이페이 인민은행 부총재는 "디지털 위안화 테스트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3.6억 명 이상으로 테스트 범위를 확대한다"며 "적절한 시기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디지털 CEO "비트코인, 장기적으로 승리한다"]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는 하나의 조건이 있다.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돌아가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와 금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씨,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21일(현지시간)부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itrum)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씨 측은 "아비트럼 지원은 이용자가 자신이 선호하는 체인에서 원하는 NFT에 액세스하는 웹3 미래 목표 구축을 위한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최근 아비트럼은 니트로(Nitro)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메이플 파이낸스, 3억 달러 펀드 조성... 채굴자에 대출 제공]
더블록에 따르면 디파이 대출 플랫폼 메이플 파이낸스(Maple Finance)가 중형 비트코인 채굴자를 위해 3억 달러 상당의 펀드를 조성했다. 메이플은 북미, 캐나다, 호주의 비트코인 채굴 및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에 15%~20%의 금리로 12~18개월 기간의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이플 파이낸스 CEO 시드니 파월(Sidney Powell)은 "채굴자는 암호화폐 시장 및 지역 경제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의 자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풀은 호주에 기반을 둔 아이스브레이커 파이낸스(Icebreaker Finance)가 관리한다.
[헬륨 개발사 노바랩스, 미 대형통신사 티모바일과 5년 계약 체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통신 네트워크 프로젝트 헬륨 개발사 노바 랩스(Nova Labs)가 미국 대형 통신사 티모바일(T-Mobile)과 5년 5G 데드 스폿(Dead Spots)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관련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노바 랩스는 티모바일의 전국 네트워크를 사용, 헬륨 5G 네트워크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헬륨 모바일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바 랩스 측은 "헬륨 모바일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입자는 네트워크 사용에 따라 암호화폐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 베타 버전은 2023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토로, 아부다비 운영 라이선스 취득]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지원 모바일 투자 앱 이토로(eToro)가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 금융서비스 당국으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았다. 이토로는 아부다비에서 증권, 파생상품, 암호화폐 브로커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다.
[메이커다오 커뮤니티, GNO 담보자산 추가 제안 사실상 통과]
블록체인 기반 예측 시장 프로토콜 그노시스(GNO)의 탈중앙화 자율조직인 그노시스다오가 메이커다오(MKR) 커뮤니티에 상정한 GNO 담보자산 추가 제안이 사실상 통과됐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현재까지 찬성률은 77%다. 투표 통과 후엔 GNO에 대한 위험, 기술, 오라클 평가가 진행되며 그후 메이커다오 임원진 및 대표단의 투표를 거쳐 담보자산 추가가 최종 결정된다. 지난달 그노시스다오는 메이커다오에 GNO 담보자산 추가를 제안했으며, 통과 시 첫해 GNO 담보물에 대해 최소 3000만 DAI를 생성하는 게 목표다.
[BNB체인, 주요 보안업체 등과 보안 인프라 프로젝트 어벤저다오 출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NB체인이 서틱K, 트러스트월렛, 팬케이크스왑, 오페라 등 주요 보안 업체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함께 스캠 및 해킹 방지를 위한 보안 인프라 프로젝트 어벤저다오(AvengerDAO)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어벤저다오는 수동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시스템인 미터(Meter), 구독 기반 경고 시스템 왓치(Watch),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자금 관리 시스템 볼트(Vault)로 구성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규정 강화 예고]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현지에서 운영되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강화된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제리 삼부아가(Jerry Sambuaga) 무역부 차관은 "새로운 규정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이사회와 임원의 3분의2 이상이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이어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될 것이다. 또 거래소는 제 3자를 통해 고객의 자금을 보관해서는 안되며, 보유한 암호화폐에 대해 재투자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한 거래소에 운영 승인을 허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도 중앙은행 총재 "디지털루피, 단계적 구현 추진"]
핀볼드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 총재 샤크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가 "디지털루피의 단계적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앞서 T 라비 산카르 인도 중앙은행(RBI) 부총재가 연내 디지털루피 파일럿 프로젝트를 출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콩, 4분기 CBDC 테스트 시작]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올해 4분기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KMA는 "테스트를 통해 디지털 홍콩달러(e-HKD)의 기술,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용 사례,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스닥,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준비... 기관 승인 앞둬]
나스닥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더블록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나스닥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는 현재 규제 기관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또 나스닥은 암호화폐 사업부인 '나스닥 디지털 에셋'을 신설하고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6008